[종별]'전주 형제'조세혁-조민혁 맞대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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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BTA 댓글 0건 조회 2,342회 작성일 18-03-27 10:22본문
▲ 4학년 형들과 나란히 4강에 진출한 조민혁(전주 금암초)
[대한테니스협회홍보팀=황서진기자] 2018 전국 종별테니스 대회 남녀 10세부 12세부 4강이 모두 가려졌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4일째인 26일은 남녀 단식 16강전에 이은 8강전을 모두 치르고 4강 진출자를 가려냈다.
먼저 남자 10세부에서는 톱시드 조세혁(전주금암초)이 4번 시드 조성준(신백초), 2번 시드 황주찬(인천 간석초)이 4번 시드 조민혁(전주금암초)과 각각 4강에서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조세혁(전주 금암초)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페낭 대회 6관왕을 휩쓴 이후 올해 들어 창원 김천 안동대회를 모두 전승으로 우승하며 10세부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강력한 우승후보다. 조세혁의 동생인 조민혁은 4학년 형들 사이를 비집고 올라와 2번 시드 황주찬(인천 간석초)과 창원 김천에 이어 연달아 세 번째 4강에서 만나게 됐다. 창원과 김천에서 각각 1승 1패의 전적이 있어 내일의 준결승전은 팽팽한 대결이 예상된다.
먼저 남자 10세부에서는 톱시드 조세혁(전주금암초)이 4번 시드 조성준(신백초), 2번 시드 황주찬(인천 간석초)이 4번 시드 조민혁(전주금암초)과 각각 4강에서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조세혁(전주 금암초)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페낭 대회 6관왕을 휩쓴 이후 올해 들어 창원 김천 안동대회를 모두 전승으로 우승하며 10세부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강력한 우승후보다. 조세혁의 동생인 조민혁은 4학년 형들 사이를 비집고 올라와 2번 시드 황주찬(인천 간석초)과 창원 김천에 이어 연달아 세 번째 4강에서 만나게 됐다. 창원과 김천에서 각각 1승 1패의 전적이 있어 내일의 준결승전은 팽팽한 대결이 예상된다.
▲ 초등랭킹 1위 노호영(광성초)은 류창민(안동용상초)과 결승진출을 다툰다
12세부는 노호영(광성초,1번시드)과 류창민(안동용상초,4번 시드),서정훈(안동용상초,2번 시드)과 추주훈(대구효신초,3번 시드)이 각각 결승에 올랐다. 10세부와 마찬가지로 창원 김천에 이어 1번부터 4번 시드가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다.
3월 12일자 초등연맹 랭킹 1위인 노호영은 김장준(시흥 매화초)을 류창민은 김민호(서울 홍연초)를 가볍게 누르고 4강에 선착했다. 서정훈은 김세형(군위초)을 추주훈은 김주안(시흥매화초)을 각각 이기고 4강에 합류했다.
3월 12일자 초등연맹 랭킹 1위인 노호영은 김장준(시흥 매화초)을 류창민은 김민호(서울 홍연초)를 가볍게 누르고 4강에 선착했다. 서정훈은 김세형(군위초)을 추주훈은 김주안(시흥매화초)을 각각 이기고 4강에 합류했다.
▲ 류창민(안동용상초)이 8강전에서 김민호에게 포핸드 공격을 하고 있다
한편, 별다른 이변이 없는 남자부와는 달리 여자 10세부에서는 이다연(문막초)의 활약이 눈에 띈다. 시드 없이 출전해 1회전에서 3번 시드 이예원(망월초)과 3세트 매치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2회전에 당당히 진출했다. 그리고 차연주(조치원명동초)와 이서아(동춘천초,8번시드)를 차례로 무너뜨리고 테니스 시작한 지 1년 6개월 만에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일궈냈다. 4강에서는 2번 시드 임사랑(안동용상초)과 맞붙는다.
톱시드를 받은 이지원(서울 홍연초)과 조이담(서울 신학초)은 양서정(동춘천초)과 이한비(어정초)를 각각 이기고 올라와 4강에서 만난다.
톱시드를 받은 이지원(서울 홍연초)과 조이담(서울 신학초)은 양서정(동춘천초)과 이한비(어정초)를 각각 이기고 올라와 4강에서 만난다.
12세부 여자는 창원 김천에 이어 안동 웅부배까지 3연패를 차지한 여자부 초등 랭킹 1위 최온유(남양초,1번시드)와 조나형(주문진초,3번 시드)이, 김여경(서울홍연초,2번 시드)과 황채원(시흥매화초,12번 시드)이 나란히 4강에 올랐다.
5학년에 올라와 첫 4강에 오른 황채원의 발전도 눈여겨봐진다. 빠른 발과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지난해까지 늘 4강 문턱에서 멘탈이 무너져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던 황채원이 이번 대회는 순항을 하고 있다. 영리한 게임운영으로 최민지(전곡고)를 이기고 올라온 김여경(서울홍연초,2번 시드)과 결승진출을 다툰다.
5학년에 올라와 첫 4강에 오른 황채원의 발전도 눈여겨봐진다. 빠른 발과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지난해까지 늘 4강 문턱에서 멘탈이 무너져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던 황채원이 이번 대회는 순항을 하고 있다. 영리한 게임운영으로 최민지(전곡고)를 이기고 올라온 김여경(서울홍연초,2번 시드)과 결승진출을 다툰다.
▲ 테니스시작한지 1년 6개월만에 종별 4강에 진출한 이다연
▲ 10세부 우승후보 조세혁(전주금암초)
▲ 12세부 우승후보 최온유(남양초)
▲ 5학년들어 첫 4강에 올라온 황채원(시흥매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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